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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OZO의 뷰티 진출,“조조코스메 (ZOZOCOSME)

일본의 no.1 패션 이커머스 조조타운(Zozotown)이 뷰티에 진출한다고 해요. 이 새로운 플랫폼의 이름은 조조코스메(Zozocosme)예요.
조조코스메와 함께 흥미로운 장치가 하나 소개되었는데요. 조조글라스 (Zozoglass)라 불리우는 컬러풀한 안경이에요.
이 글라스는 조조타운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피부색 측정 안경이라는 군요. 조조글라스는 3월 18일 조조코스메의 오픈과 함께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랍니다.
사용법은 조조글라스를 쓰고 조조타운 앱의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방식이에요. 측정 시간은 약 1분 정도로 헤모글로빈과 멜라닌을 감지함으로써 자신의 피부색과 머리카락이나 눈썹 등의 기준색을 알 수 있다고 해요
이로써 조조타운이 만든 장치는 바디 사이즈를 재는 Zozosuits, 발 사이즈를 재는 Zozomat에 이어 조조글라스까지 3종류가 되었어요.
조조코스메에서는 약국 · 버라이어티 숍이나 백화점에서 취급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를 약 500 개 정도를 취급해요.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모두 다룬다고 해요.
현재 일본 화장품 온라인 시장의 강자는 ‘앳코스메’였어요. 앳코스메의 이커머스 평균 매출은 57억엔 정도입니다.
조조타운의 경우 현재 회원의 70%가 여성이고 연간 구매자 수는 880만명 정도예요. 조조타운의 핵심 고객은 GenZ (16-24 세)와 Millennials (28-38 세)로 모두 78 % 반복 구매율을 보이고 있어요. 이들의 연간 소비금액도 4만3천809엔 정도로 높기 때문에 잘하면 앳코스메틱의 아성을 흔들어 볼 수 있겠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죠.
조조코스메를 런칭하기 전 조조타운에선 대대적인 설문 조사를 벌였는데요. 조조타운 고객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는 주제는 패션이고 미용과 화장품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해요.
또 조조의 여성 회원 (533 백만명)은 화장품에 연간 평균 82.299 엔을 지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일본 일반 가구 (2019 년 조사)의 평균 화장품 지출 (37,794 엔)보다 2.2 배 많은 수치예요.
아울러 조조타운 여성 회원의 73.7 %는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으며, 이들의 온라인 지출의 36 %는 화장품에 지출하는 돈이예요. 조조타운으로선 조조코스메에 기대를 걸어보지 않을 수 없는 수치입니다.
조조타운이 설명하는 조조코스메는 다음 3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에요.
라인업 : 500개 이상의 인기 화장품 브랜드에서 큐레이팅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합니다. 조조코스메는 인기있는 현지 및 해외 브랜드의 저렴한 화장품 및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.
혁신 : 사용자 친화적인 검색 인터페이스를 자랑해요. 예를 들어, 고객은 질감 (액체, 파우더, 크림, 루스파우더 등), 제품의 마감 또는 피부 고민 등으로 파운데이션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.
트래픽 : 이 사이트는 조조타운 고객 뿐 아니라 조조를 인수한 야후의 다른 기업들의 고객들에게도 소개될 거라고 해요. 모기업인 Z Groul Holdings 산하에는 야후재팬, 버즈피드, GYAO 등 다양한 미디어사가 포함되어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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